어예~ 까리온 구간!
악명 높았던 코스지만 지금은 코스 중간에 푸드 트럭도 운영하고 쉼터도 기억하고 있던 것보다는 많았다. 여전히 여름 대낮에 사전 정보/준비 없이 걷긴 위험한 구간이지만 이젠 그 악명을 '새벽에 별 보기 좋은 길'로 바꿔도 될 듯. 난 못 봤지만 무엇보다 경사 없는 평지잖아. 중력보다야 햇볕이 극복하기 수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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