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111 07.22_Paris 1st 생드니, 랑스 대성당 엔조이 호스텔 룸메 랑은 조합이 안 좋네. 슨배임은 여름 화이트 에펠을 즐기는지 새벽 한 시 넘어서 들어오던데 난 일찍 잠들고 새벽에 나가는 패턴이라 얼굴 한 번을 못 봤어. 서로 편하고 좋지 뭐. 오늘은 생드니 갔다가 랑스로. 성당 두 개 보는 날. 프랑스 고딕의 시작과 최고를 보고 순례길에 오르리라! 룸 내 사물함의 시건장치는 믿을 수 없어 배낭은 숙소 스토리지에 맡겨야 했다. 원래는 오전에 체크아웃하고 오후까지 시내 둘러볼 때 맡겨놓는 용도겠지만 방안의 사물함 보다야 인포 직원이 지켜볼 수 있는 보관실이 더 낫지. 빠리 지하철 역들은 티켓을 살 수 없는 - 곧장 개찰구로 연결되는 출입구도 있더라. 그래서 티켓을 시려면 길 건너 역의 중심 출입구로 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 구시가지 보존하면서 교.. 2023.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