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백윤식1 전우치 - '꾼' 이 풀어놓은 신나는 이야기 달려온 어린이들 한 자리에 모여앉아 신나게 손벽치며 함께보는 명작동화 ! 범죄의 재 구성이나 타짜 이상의 쫀득쪽득한 심리 서스팬스 스릴러 뭐 그딴 거를 기대했을 수도 있겠다. 뭐, 그럴 만도 하지만. 어쨌거나 그런 기대를 쌩깐 적절하고도 바람직한 외도(?) 역시나, 꾼이 만드는 영화는 재미있다. 어우~~, 이 잘근 잘근 씹어 뱉는 대사 깐죽거리는 양념.........전우치의 MSG !! 늘 같은 듯 또 다른 든든한 백그라운드 !................ 역시, '탈'이 좋으셔. 근데, 백쌤이 들고 계신 건....만파식적이라기보단 타구봉 같기도 한 거이 낯이 익으믄서도 아리까리 하네......;;;; 우행시의 본토 발음 사투리부터 슬슬 눈에 들어오더니 이제 '왔어요, 왔어~! ' 라며 쑤~욱 한 발 내.. 2009.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