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찾아갔을 때는 미사 중이어서 내부 사진은 포기하고 잠깐 지켜보다 쎄요만 찍고 나왔는데 짧은 시간 둘러보는 와중에도 신도 중 청년이 거의 없더라. 유럽 종교도 고령화가 점점 심해지는 중이거든. 그러다 보니 까미노도 신앙을 동기삼기보단 챌린지나 저렴한 유럽 여행으로 걷는 사람들(특히 이탈리아 애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 우리도 별반 다르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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