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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목욕탕 가는 길

by babelfish 2012. 10. 2.

 

 

 

수안보 행. 3번 국도 140여 km. 여섯시간 반.

 

이거 뭐..... 용문 -> 속초나 비슷한 거리/시간이네. 그냥 껌사러 속초나 갈 걸그랬나?

 

*

 

오늘은 지난 주말 구한 고프로 테스트.

 

우선 자전거에 묶는 공사부터.

 

 

 

 

 

헬멧에 묶었더니 너무 무거워거 목이 꺾일 지경이라 포기하고 자전거에 거치하기로 했다.

 

워낙 화각이 넓어서 핸들 일부가 나오겠지만 뭐,....  이정도면 쓸만.

 

 

 

 

 

우선은 30초마다 한 컷 씩 인터벌 촬영으로 해두고 출발~

 

 

 

 

04:30 출발. 저속 셔터로 만드는 골목길 포퐁질주 !!

 

 

 

 

탄천은 정말 암흑인 국간도 있다.  @.@;;

 

역시 자전거 길은 한강이 최고.

 

다음에 3번국도 탈 때는 그냥 올림픽 공원에서 출발해야겠네.

 

 

 

 

 

탄천 빠져나와 모란 교차로로.

 

이렇게 서있을 때 인터벌 촬영 끊어주면 땡큐, 프레이밍도 굿~

 

 

 

 

오전 내내 괴롭혔던 어둠보다 위험한 안개.

 

 

 

 

대충 30km/h 정도의 구간 ?

 

광각 외곡도 있지만 전봇대가 살짝 휘는 걸 보니 고프로의 카메라 성능은 저렴한 똑딱 정도인듯하다.

 

 

 

터널 우회하느라 빠져나온 지방도 한 구석에서 잠시 퍼질러짐.

 

 

 

수안보 버스 터미널,

 

저 가게에 들어가서 승차권 끊고 기다리면 매 시 40분 동서울행 버스가 온다. 

 

고프로는 워낙 광각이라 조금만 방심하면 저렇게 손가락이 찍혀나온다...... 췌~

 

 

 

 

 

 

 

 

영상 몇 개 이어붙어 1분짜리 테스트 영상 만들었다. 대략 이정도면 화각, 성능 괜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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