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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Khumbu & Langtang_201714

출발, 청두 환승 카트만두. 비슷하긴 한데 에어차이나 환승 정보 찾아보실 분은, ===>>>> http://babelfish.tistory.com/229?category=751062 여기로. ▒ ▒ ▒ 03.05 ▒ ▒ ▒ 여행 준비의 시작은 항공권 결제다. 아무렴, 준비하고 맘먹는 순간 여행은 시작되는 거지. 그 첫 단추인 항공권. 다른 준비가 허술하더라도 항공권만 마련하고 나면 여행 준비가 궤도에 오른 것 같은 기분이다. 인도와 네팔을 다녀온 최근 여행에서 내가 잡은 항공권 요금 변동이 나름 재미있는데 에어인디아가 거의 백만 원쯤. 지난번 동방항공이 오십만 원, 이번엔 트레킹 카페에서 칭찬받고 있는 청두(성도)환승 에어차이나 편이 좀 일찍 예매해 두었던 덕에 322,000 원. 이거 말도 안 되는 가성비.(E-티켓 상에는 33만.. 2017. 4. 15.
그래요, 시국이 이런데 내는 떠나요. 다시 네팔 가기로 했다. 계획했었던 작년 랑탕행을 지진 핑계로 접었다가 아무래도 서운해서 라기보단 다리 힘 떨어지기 전에 히말라야 트레킹을 할 수 있을 만큼은 해두자는 생각에 다시 계획을 짰다. 쿰부와 랑탕 짧게 돌아보고 남는 시간에 포카라에서 쉬는 걸로. 한 줄로 적어놓으니 간단해 뵈는데 실상 네팔에 머무는 30일 가운데 25일 정도를 산길에 배분하는 나름 빡빡한 일정이다. 다른 사람들 일정에 훈수 둘 땐 네팔까지 가서 열심히 살고 그러지 마시라고 말렸었는데 이번엔 내가 그러게 생겼다. 올해 2월 중 네팔 내 지진 기록. 아직도 네팔 중부는 여진이 남아있다. 지난번 안나푸르나 지역과 비교해서 쿰부는 좀 힘들단다. 세계 제1봉 에베레스트가 있는 동네에 몰려드는 트레커 때문인지 물가도 다른 지역에 비해 높.. 2017.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