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뭐 할 거 있나? 땀 삐질 삐질 흘리며 자전거나 타는 거지.
36도 넘나들던 지난 금요일, 100km 정도 돌면서 땀 쫙 빼면 시원해지겠다라는 기대....는 개뿔 몸만 힘들고 그런 거 없더라.
일시 정지 옵션 켜 놓은 것치곤 좀 느리게 찍혔다 싶었는데.......
오늘,
기상(기록)청 발표로는 34도. 입추 넘겨서 그런가? 확실히 지난 주보단 조금 수월했던 오늘. 아라갑문 찍고 오는 길 평속 25.8
썩 근사한데? 여름철 여의도 번잡 구간 감안하면 만족스런 수준.
더구나 가는 길에 24.6이었던 평속을 이정도올렸으면 오는 길에만 측정한 엔도몬도는 27초반 대 정도를 찍어줄 지도 모르지.
어쩌면 편서풍 등에 업고 속초 갔던 기록을 넘을 수도 있겧?
but,
으하아하 20.29다.
저 요상한 그래프 해석은 때려 칠란다. 그냥 트레킹 어플 바꿀까? 쏘롱라 찍었던 기록도 엔도몬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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