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마지막 지름_미라크

으힛,

미라크 폰을 질렀다.

사용하던 폰의 의무사용기한(뭐,.. 대략 95일)이 지나면 시작되는 휴뽐질........ㅋ

고민 고민하다가 지른 LG U+의 미랔

기기값 9만, 약정금 0
55 요금제 프로모션 할인 2.1만 .............?

정리하면, 통화 량 300 분  + 데이터 무제한 + 문자 300 건  => 부가세 포함 얼추 4.2만  !!!!!!!!!!!!!!

어머, 이런 건 질러야해 !!

슼의 번호이동 글램이 아무리 매력적이라지만 (SK쓰던 내가 갈 수도 없을 뿐더러)
자유요금제는 끽해야 7700 원의 할인이 다인데 이건 무려 21,000 원의 프로모션 할인 !
게다가 데이터 무제한의 위엄~
- 요즘은 핸펀용 영상 인코딩 안한다 그냥 지하철에서 유튜브 본다............ㅋㅋㅋ

만족도 80 .?

이정도면 꽤나 잘 질렀다.
암만 생각해도 스넵드래곤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기기의 스팩보다는 통신 요금이 어떤 내용으로 계약되었는 가가 훨 중요하잖 ?

그건 그거고,

아오~~~  이늠의 안들호이드 짜증.

윈모 유저 입장에서 장점
시스템 안정성..............끗

윈모 유저 입장에서 단점
번들 프로그램을 삭제할 수 없다니 미친 거 아냐?
문자 수신음 하나 바꾸는 것도 만만찮네?
아놔~~ 화면 컨트럴 할 수 있는 여지가............ 뭐 이따구야 !!
이게 뭐,... 스맛 폰이야? 피쳐 폰이야?

참 좋은 기기고 만족스럽지만 커스터마이징은 윈모를 따라갈 수가 없다.
못내 섭섭하다.

롬셔틀 쓰다가 승질 죽이고 얌전한 폰 쓰려니 참,..... 짜증 아닌 짜증이.............. 에혀~~~